걸그룹 다이아 멤버 '은진' 팀 탈퇴 JYP 이적 진짜? (탈퇴 확정 + 은진 탈퇴 심경 자필 편지 공개)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 다룰 주제는 바로 걸그룹 다이아 멤버 '은진'의 탈퇴 여부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인데요, 바로 한시간 전쯤에 어떤분께서 본인이 은진의 실제 친구라고 밝히면서 현재 은진이 팀에서 탈퇴하고 친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는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과연 이것은 진실일까요 아니면 단순 어그로일까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부터 다이아 은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연관검색어 1순위에 은진 탈퇴부터 태도, 태업과 같은 부정적인 검색어들이 오르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다이아 팬들의 궁금점은 증폭이 되었는데요, 사실 이 소문은 은진이 쇼케이스 무대에서 이상행동을 보이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4월 19일 다이아의 쇼케이스가 있던 당일 해당 쇼케이스는 V LIVE를 통해 생중계되었었는데요, 이는 글로벌 팬들까지 볼 수 있을 만큼 파급력이 큰 방송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런 방송에서 은진은 다음과 같은 행동들을 보입니다.

1번째 GIF를 보시면 은진을 제외한 8명의 멤버가 전원 안무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은진 혼자 앞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태도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요, 아무리 봐도 이상하지 않나요? 정말 소문대로 태업 혹은 파업의 현장인 것인지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또 2번째 GIF를 보시면 멤버 솜이가 은진에게 팔짱을 끼자 은진은 솜이의 팔을 뿌리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는 쇼케이스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날때까지 일관된 행동을 보였던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팬들로부터 아픈것은 아닌지, 멤버들끼리 불화가 있었던것은 아닌지 또 MBK 소속사와의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이런 저런 걱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팩트는 해당 쇼케이스 도중 응급실에 갔다고 합니다. 이것이 진짜 아파서인지 아니면 꾀병인지 혹은 사태를 수습하기위한 쇼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응급실에 간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퇴원을 해서 음악방송무대에 오르기까지 하였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한참 떠들석하던 인터넷도 논란이 사라지는 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행사장에 은진이 나타나지 않게 되면서 또 다시 회자가 되었는데요, 계속 보실게요.

올해 설특집으로 진행된 아육대 녹화현장에 나타난 이후 그 어느 곳에서도 은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GIF는 더유닛에 출연한 솜이와 예빈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멤버 은진이 보이지 않네요. 더유닛 뿐만 아니라 다른 석상에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은진이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됬다는 기사가 떴는데요, 그 마저도 기자가 멤버 이름을 잘못알고 작성한 오보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프로듀스48 참가자 명단이 떠돌았는데요, 거기에 은진의 이름도 함께 돌아다니면서 혹시 프로듀스48을 준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이에 MBK에서는 그 어떤 얘기도 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다. 프로듀스48 방영까지 단 두달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과연 은진이 등장할지가 의문입니다. 그러던 와중 제가 제일 먼저 소개드렸던 댓글이 달렸습니다.

현재 이 댓글이 진짜인지 아니면 단순 어그로인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만 언니가 있는 것은 사실이더라고요. 어쨌든 조금 더 지켜보면 진실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탈퇴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고자 여러 자료들을 뒤져보지만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것들은 찾아내지 못했습니다만, 이거 하나 건졌네요. 같이 보시죠.

다이아 은진의 의상에 선명하게 적인 JYP의 문구가 혹시 은진이 JYP로 이적하는 것은 아닐지라는 한 네티즌의 드립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은진이 얼마나 보고 싶으면 이렇게라도 애타게 찾고 있나 싶더라고요.

(+1805071958 추가)

은진이 바로 오늘 2018년 5월 7일부로 팬카페에 탈퇴 심경 자필 편지를 남겼습니다. 이로써 다이아 은진은 더 이상 저희와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네요. 사실은 오래 전부터 몸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의 추측이 맞았던 것이죠. 이제는 일반인 은진으로써 행복하게 살 날을 기원하겠습니다. 그동안 다이아 은진으로써 준 추억들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