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바뀐 점 2가지 타이틀곡 센터 투표 그리고 X등급 신설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은 '프로듀스101' 그 네번째 시즌 '프로듀스 X 101'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프로듀스101이 나왔을 당시 각기 다른 소속사들의 연습생이 한 팀으로 나온다는 점과 100% 국민 투표로 멤버가 선발된다는 점이 너무도 신선했는데요, 그간 유사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시청자들이 하나 둘 프로그램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프로듀스 시리즈가 쉽게 물러나진 않겠죠. 이번 프로듀스 X 101에서는 네번째 시즌인 만큼 기존의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좀 더 강력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첫번째, 타이틀곡 센터 투표 진행. 프로듀스 시리즈는 시즌마다 타이틀곡이 존재했는데요, 시즌 1은 'PICK ME', 시즌 2는 '나야나', 시즌 3는 '내꺼야'였습니다. 그리고 그 타이틀곡들의 센터는 A등급 연습생들 중 연습생들 투표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타이틀곡 센터마저 국민들이 직접 투표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타이틀곡 센터를 한 연습생들 '최유정', '이대휘', '미야와키 사쿠라'는 모두 최상위 순위로 데뷔에 성공했기에 센터가 누가되는지도 매우 중요해 보이는데요, 어쩌면 국민들이 첫번째 데뷔 멤버를 고르게 되는 셈일지도 모르겠네요.

두번째, 'X등급' 신설. 기존 프로듀스 시리즈는 기획사별 퍼포먼스 평가를 보고 연습생들을 5개 등급으로 나누어 등급별 트레이닝을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서는 5개 등급이 아닌 6개 등급으로 연습생을 나눈다고 합니다. 바로 F등급 아래 등급인 X등급입니다. X를 보면 마치 제외 또는 탈락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고 할까요? 한층 더 자극적이게 됐네요. 지금까지 F등급의 연습생들은 타이틀곡에서 백업 댄서로서의 역할을 했는데, X등급은 아에 기회조차 없는거는 아닐지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한편 프로듀스 X 101 타이틀곡 센터 선발 투표는 오는 3월 15일 금요일 정오부터 밤 12시까지 12시간동안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투표까지 3일밖에 안남은 지금까지 연습생들이 공개된 것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 프로필 사진정도나 1분 PR만 공개되고 투표가 이루어질 것 같은데요, 첫인상 투표정도로 될 것 같습니다. 과연 프로듀스 X 101의 첫번째 센터는 누가될지 기대를 해보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