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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의리 지킨 나인뮤지스 전 멤버들 (feat. 나인뮤지스 마지막 팬미팅)

NEWS/이모저모

by MASHIHO 2019. 2. 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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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은 '나인뮤지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실테지만 지난 24일 나인뮤지스는 마지막 팬미팅을 끝으로 공식 해체를 하였습니다. 올해로서 데뷔 9주년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9주년을 맞이하지도 못한 채 팀이 해체가 되었습니다. 해체의 이유로는 아무래도 대중성에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를 받고 또 'JYP'가 직접 곡을 주면서 이들의 시작은 다른 걸그룹 못지 않게 큰 화제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못했죠. 나인뮤지스를 거쳐간 멤버들은 총 14명인데요, 잦은 멤버교체와 나인뮤지스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멤버수는 가면 갈수록 줄면서 마지막 활동은 단 4명의 멤버만이 함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마지막 순간은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나인뮤지스에 마지막까지 남은 '혜미', '경리', '소진', '금조'는 지난 24일 나인뮤지스의 팬덤인 '마인'과 함께 팬미팅을 가졌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못다한 얘기와 무대를 함께 했습니다. 그러다 무대가 종료되고 암전이 되더니 팔뮤시절 불렀던 'DRAMA'의 멤버 소개 영상이 스크린에 떳고 다시 암전이 되더니 암흑속에 많은 인원들이 무대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DRAMA 무대에는 놀랍게도 8명이 서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DRAMA로 활동했던 전 멤버들이 무대를 함께해준 것이죠. 사실 걸그룹들 중 해체 콘서트나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도 드문일인데, 전 멤버들이 함께한다는 것은 아마 처음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미 해체한 걸그룹들의 팬분들은 분명 부러워할 것 같습니다. 정말 이례적이니깐요. 무대를 함께한 전 멤버에는 '이유애린', '민하', '현아' 그리고 결혼과 DJ활동을 위해 활동을 중단했던 '손성아'까지 였습니다. 무대의상을 갖춰 입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무대에서도 빛이 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음악방송에서 단 한번의 1위도 못한 나인뮤지스를 그냥 이렇게 보내려고 하니 조금은 씁쓸한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지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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