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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반려묘 르시 유기 사건 총정리 (+ 김용국 인스타그램/자필 사과문)

NEWS/이슈

by MASHIHO 2018. 11.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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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소식이네요. 어제부터해서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김용국'이 계속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있는데요, 클릭하고 보니 많은 기사와 블로그 글들이 보이더라구요. 알고보니 김용국이 반려묘를 유기 했다는 내용의 글들이었습니다. 저는 글들을 읽어보고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알고 계시는 분들은 내용을 다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국의 팬이였다면 모두 알고 계실 사실 하나, 김용국은 상당한 고양이 러버였습니다. 김용국의 인스타그램은 물론 김용국의 로고까지 고양이로 되어 있을 정도로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자랑하는 tvN 예능인 '집사인 게 자랑'에 두 시즌동안 나오기도 하였죠. 그래서 이번 사건이 더욱 더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용국은 프로듀스101이 끝나고 난 직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했었고, 첫 게시글로 원래 함께 하고 있던 반려묘 '톨비'의 사진을 올렸었습니다. 그렇기에 팬들은 김용국의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김용국은 톨비의 친구를 입양했다며 팬들에게 이번 사건의 주인공 '르시'를 소개해줬고, 팬들에게 이름을 지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카구'라는 고양이까지 입양하면서 김용국은 3마리의 반려묘의 집사가 됐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유기모 홍보 인스타그램에 김용국의 반려묘인 르시와 닮은 유기묘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르시는 도도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팬들에게 알려져 있었는데요, 해당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유기묘의 경우 '알짱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사람 주변을 알짱거리는 성격 탓에 팬들은 유기묘가 르시다라는 의심을 접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팬들의 눈에는 유기묘의 왼쪽 발에 보이는 무늬가 보였고, 이것은 김용국이 공개한 인스타그램 사진 속 무늬와 꼭 닮았었습니다. 이런 무늬는 흔한게 아니었기 때문에 팬들의 그 의심은 다시 증폭되어 갔습니다. 이에 팬들은 소속사에 피드백을 요구했는데요, 그 결과는 아주 충격적이었습니다.



김용국의 소속사인 '춘엔터테인먼트'는 르시와 카구가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해 적응을 하지 못했고, 다른 반려묘들에게도 상처를 입히는 일이 발생하였다면서, 김용국이 르시를 입양을 보냈다는 것 입니다. 이로써 김용국이 르시의 집사를 포기했었다는 것이 사실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춘엔터테인먼트는 김용국이 르시의 새 집사와 소통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9월 25일 르시가 보호자에게서 이탈했다는 것을 인지한 후 이 사실을 소속사에게 알리고 소속사는 이 사실을 듣고 르시를 데려와 보호 중에 있다는 내용의 피드백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르시가 발견되었던 곳이 길고양이 학대지역이였으며, 르시가 여아라서 중성화를 했지만 티가 안나 이를 모르고 보호소에서 다시 한 번 중성화를 시켰고 길고양이들의 중성화 표시로 귀는 이미 잘려나간 상태라는 점에서 팬들은 분노를 감출 수가 없어 이번에는 김용국에 피드백을 요구했고, 그에 김용국은 자신의 팬카페에 위 이미지와 같은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직 김용국이 르시를 유기했는지 아니면 소속사의 주장대로 입양 후 이탈인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다는 것이죠. 어쨌든 팬들은 김용국의 팬카페와 개인 SNS를 통해 실망감을 표출했고 상당수 인원들이 자신이 김용국의 팬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고양이 집사였기 때문에 더 많은 인기를 누렸을 수도 있었던 김용국인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잃은 것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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