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커플 큐브 퇴출 확정된 것 아니다 (소속사 내 두 입장)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었던 '현아'와 '이던'의 큐브 엔터테인먼트 퇴출 소식 다들 들으셨나요?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이 퇴출 사실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요, 그것들이 무색해지게 현아와 이던의 소속사 퇴출 이야기가 번복이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어안이 벙벙해진 상황입니다.

사실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현아와 이던의 열애사실이 보도되었을 때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들의 열애사실이 사실무근이라고 기사를 냈었습니다. 이렇게해서 공식 입장이 나가고 루머로 끝이나나 싶었지만 이내 루머의 주인공인 현아는 본인의 SNS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하였고, 졸지에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대중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 꼴이 됐습니다. 이때부터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갈등은 시작됐습니다. 2년 넘게 열애를 하던 현아와 이던은 마침 '트리플H'로 활동하고 있었고 이들은 열애사실을 인정한 후 더 이상 무대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아의 경우 행사에 등장하지 않았고, 이던 역시 소속 그룹인 '펜타곤'의 스케줄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었고, 이에 따라 현아와 이던을 소속사 측에서 퇴출을 결정했는데요, 이러한 기사가 나간 후 또 다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논의 할 사항으로 현아와 이던의 퇴출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큐브 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보이네요. 소속사 내 두 입장 차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른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