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비주얼 아이돌 TOP10 (걸그룹·보이그룹 비주얼 멤버)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이번 달도 어김없이 비주얼 아이돌 TOP10을 선정해 봤습니다. 정말 많은 아이돌 중에서 고르고 고르느라고 애를 먹었는데요, 과연 그 선정 방식은 어떻게 됬는지 먼저 말씀드릴게요. 2018년 9월 비주얼 TOP10은 지난 8월 한달동안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던 아이돌만을 대상으로 하여, 제 주관하에 뽑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중복없이 뽑는다고 애를 많이 먹었는데요, 따라서 이미 지난 비주얼랭킹에 올랐던 멤버들은 배제한 점 양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비주얼 TOP10 첫번째 멤버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방탄소년단의 '뷔'입니다. 현재 월드클래스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는 이국적인 외모로 데뷔초 외국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샀는데요, 토종 한국인으로 결론되었습니다. 뷔가 워낙 잘생기다보니 이런 해프닝까지 있었네요. 이제는 국내에서 뷔를 모른다면 간첩이 의심 될 정도로 비주얼 아이돌로 손에 꼽히기도 합니다.

다음은 다이아 '주은'과 '정채연'입니다. 정채연은 모두 아시다시피 '프로듀스101'에 참여하며 엔딩요정으로 이름을 알린 멤버인데요, 사실 다이아 활동 도중 참여를 했던 터라 팀을 무명에서 조금은 유명에 가깝게 해논데 일조한 멤버입니다. 주은은 중간에 합류한 멤버로써 비주얼만 봐서는 실력없는데 들어온 낙하산이 아니냐는 오해를 일으킬 정도로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은은 다이아에서 메인보컬을 맡을 정도로 꽤나 보컬 실력이 훌륭한 멤버라고 합니다. 어쩌면 아이돌로써 가장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다음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의 멤버들이네요. 바로 '김용국'과 MXM '김동현'입니다. 김용국은 'JBJ'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활동을 했었는데요, 이제는 솔로 가수로써 그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용국은 남자 아이돌 사이에서는 흔치 않은 유일무이한 고양이 상으로 많은 팬분들에게 매력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현은 MXM이라는 브랜뉴뮤직 소속 보이그룹의 멤버인데요, 차세대 보이그룹의 멤버로 현재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이제 곧 '워너원'의 활동이 끝나게 되면 '이대휘'와 '박우진'이 소속사로 돌아와 MXM 멤버들과 함께 팀을 꾸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 덕인데요, 과연 그렇게 팀을 꾸릴지 말지는 브랜뉴뮤직만이 알고 있겠죠.

다음은 이번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신인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들입니다. 바로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최예나'인데요, 이들은 각각 국민프로듀서님에게 귀엽고 예쁘고 깜찍함을 보여 최종 데뷔조 멤버들이 되었습니다. 장원영은 그 중에서도 센터를 맡을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 멤버 중 한명인데요, 아이즈원에서 가장 어린 나이인 장원영의 막내미는 어떠할지 기대가 되네요. 일본인 연습생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아이즈원의 멤버가 된 미야와키 사쿠라는 HKT48 활동 때 쌓아놓은 탄탄한 인기가 이번에 새롭게 재데뷔한 아이즈원에서는 어떠한 작용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최예나는 친오빠 역시 아이돌출신으로 우월한 유전자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게 아이즈원에서 몇 안되는 성인이라고 합니다. 데뷔 이후 왠지 모를 반전매력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비주얼 멤버는 마이틴 '송유빈' 그리고 임팩트 '제업'입니다. 이들은 공통점이 있어서 제가 한 번 묶어봤는데요, 둘 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보컬로서 주목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송유빈은 '슈퍼스타K6'에 출연하였는데요, 보컬 서바이벌 답게 탄탄한 보컬을 선보이며 생방송 무대까지 올라갔던 내공있는 아이돌입니다. 송유빈은 당시 심사위원으로 있던 '백지영'이 소속된 소속사 '뮤직웍스'에 입사하여 연습생 생활을 거친 후 보이그룹 마이틴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제업은 데뷔 이후 팀이 인기를 많이 끌지 못했는데요, 그리하여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런 인재가 숨어있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의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아쉽게 데뷔조에는 들지 못했지만 원래의 팀으로 들어가 팀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무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