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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출국 불가 상태 병역법 개정 이유 (만 25세 이상 미필 남자 아이돌 해외 활동 제동)

NEWS/이슈

by MASHIHO 2018. 6. 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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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에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이 올라왔습니다. 검색어를 클릭해보았더니 깜짝 놀랄만한 기사들이 줄을 지어 있었습니다. 바로 윤두준이 출국 불가 상태라고 알리는 기사들이였는데요, 이유는 병역법과 관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한 기사에 따르면 병무청이 병역의무 이행 연기 수단으로 국외여행 허가제도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 25세 이상 병역미필자의 국외여행 허가 규정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현재 만 28세인 윤두준이 해당이 되었는데요, 강화된 규정에는 국외여행 허가는 1회에 6개월 이내, 통틀어 2년 이내로 제한되며, 허가 횟수도 5회까지라고 합니다. 2년 이내라는 규정은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은데요, 자주 해외를 왔다갔다 하는 인기 아이돌 윤두준은 허가 횟수 5회에 발목이 잡힌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하이라이트는 이번 일에 앞서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들의 병역문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기광과 용준형은 현재 하이라이트 멤버 5명은 그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동반입대를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자신들의 병역문제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이었겠지요. 한편 하이라이트는 오는 9일과 24일에 베트남과 방콕에서 행사와 팬미팅이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만, 병역법 개정이 5월에 갑작스레 이루어지면서 윤두준은 참여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조치로 소속사는 현지 팬들이 원하면 예약 취소를 통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이 병역법 개정이 윤두준 또는 하이라이트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기 보이그룹 워너원의 윤지성, 엑소의 시우민, 빅뱅의 승리 등 현재 상당수의 남자 아이돌들이 만 25세가 넘은 상태이며,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병역법이 미치는 영향이 어디까지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번 5월에 병역법이 개정이 되면서 아마 이들 역시도 해외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현재 윤지성은 미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18번의 워너원 월드투어(해외 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고요,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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