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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좌 빅터, 어바우츄에서 퇴출 설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NEWS/이모저모

by MASHIHO 2020. 3. 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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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제가 오늘 들려드릴 것은 바로 드럼좌 빅터가 어바우츄에서 퇴출된 것이 설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해당 사건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바우츄라는 밴드 그룹이 있는데요, 데뷔한지 단 3주만에 방송출연금지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8년의 연습생활을 거친 멤버, 드러머 빅터를 팀에서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던 것인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함께 보시죠. 

 

이미지를 보시다시피 드러머 빅터가 드럼 스틱을 분지르고 있는데요, 이 장면이 그대로 음악방송에 송출이 된 것 입니다. 이것이 분노 표출 혹은 폭력성 등을 띄는 것으로 본 방송사는 어바우츄에게 방송출연금지를 먹이게 된 것이죠. 이런 빅터의 행동은 사전에 누구와도 얘기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돌발적인 행동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소속사는 빅터를 팀에서 퇴출시킬 수 밖에 없었던 것 입니다.

 

이후 빅터는 드럼좌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는데요, 빅터의 퍼포먼스를 사랑해주는 팬들과 빅터가 팀에서 퇴출당한 것을 안타깝게 여긴 네티즌들은 이 채널을 구독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거의 1만 구독자가 모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이상한 것은 해당 유튜브 채널의 촬영 장소 대여 및 카메라 수 그리고 편집기술들을 보면 혼자서 준비하기엔 역부족인 작업량이라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생각을 가진것은 빅터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제목이 회사에서 퇴출당했다는 제목이었기 때문인데요, 저는 제목 그대로를 믿어 소속사에서 퇴출당한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 사실은 팀에서의 퇴출이지 소속사와의 계약은 유효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소속사의 도움을 받아 촬영 장소 및 카메라도 준비할 수 있었고 편집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설계를 의심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은 정황상 소속사에서 지원해준 것이 사실이라면 소속사가 팀에게 피해를 준 멤버를 팀에서 퇴출한 뒤 계약해지가 아닌 서포트를 해주냐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돌이 아닌 유튜버로의 삶을 결정할 시간적 여유와 어바우츄의 남은 멤버 3인의 그룹사진을 새로 찍어서 올릴 시간적 여유는 어디서 났을까요? 그리고 문제의 음악방송보다 유튜브 채널이 먼저 개설된 것은 어떻게 된 걸까요? (사실 저는 이게 설계여도 상관없습니다, 빅터 그 자체가 사랑이니깐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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