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단 한번도 정규앨범 못내고 해체하는 헬로비너스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은 7년간 단 한번도 정규앨범을 못내고 해체하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2012년 5월 9일 데뷔를 한 6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7년간의 활동을 끝내고 오는 8일에 해체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헬로비너스는 플레디스와 판타지오의 합작으로 결성된 걸그룹인데요, 그렇게 헬로비너스 1기는 플레디스 연습생 2명과 판타지오 연습생 4명으로 데뷔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2014년부로 합작이 종료되어 플레디스 소속이었던 유아라와 윤조가 팀에서 탈퇴하게 되었고, 판타지오 소속 서영과 여름이 합류하게 헬로비너스 2기가 결성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헬로비너스는 7년간 활동을 해왔는데요, 그동안 5번의 미니 앨범, 1번의 콘서트 앨범, 1번의 싱글, 4번의 디지털 싱글까지 열 한차례의 앨범 및 싱글을 발표해왔지만 정규앨범은 단 한번도 내지 못했습니다.

 

 

보통의 그룹들은 그룹의 인지도를 올린 다음에 심혈을 기울여 정규 앨범 작업에 돌입하는데요, 아마도 헬로비너스에게는 사실상 그러한 환경이 조성되지 못했었던 것이 그 이유이지 않을까 합니다. 헬로비너스의 대표곡으로는 오늘 뭐해?, 난 예술이야, Mysterious, 위글위글 등 제목만 들어도 멜로디가 딱 떠오르는 곡들이 많기는 하였지만, 그것이 음원차트에 직결되지는 못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