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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설특집 아육대 경기결과 총정리 180216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PROGRAM/아육대

by MASHIHO 2018. 2. 1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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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 채널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역시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가 MBC를 통해 방송이 되었는데요, 3부와 4부에서는 전 종목의 메달 경쟁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어제 결과로 금메달은 리듬체조에서 에이프릴의 레이첼, 육상 60M 달리기에서 여성부 H.U.B 루이, 남성부 스누퍼 우성 이렇게 3명 뿐이었는데요, 그럼 오늘 진행된 나머지 경기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아육대는 기존과는 다르게 A팀, B팀 혹은 소속사별로 팀을 나누지 않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아육대에서 편가르기에는 많은 논란이 따랐는데요, 올림픽하면 국가 대항전이다시피 각 소속사별의 대결의 구도를 그리려고 했었던 것 같은데요, 워낙 경기수가 적다보니깐 약간 의미가 흐지부지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차라리 그런 것을 배제하고 진행해서 그런지 깔끔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이름표에도 아이돌들의 이름이 더욱 크게 들어가게 되었네요. 암튼 그건 그렇고 어제에 이어서 계속해서 아육대 경기결과 총정리를 해드리도록 할게요.



올해 새롭게 신설된 볼링종목은 여자 아이돌과 남자 아이돌 따로 따로 경기가 치루어졌는데요, 오늘은 여자 볼링 경기부터 방송을 탔습니다. 어제 60M 달리기처럼 편집을 시도했는데요, 오늘 볼링 경기 예선, 준결승 편집은 비교적 괜찮게 된 것 같아요. 짤막하게 구성도 좋았고 각 팀별로 밸런스도 맞춰서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결승 경기가 이어졌는데요, 위키미키와 라붐이 대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키미키는 프로듀스101, 아이오아이 출신의 김도연이 에이스 역할로 기량을 보여줬으며, 라붐은 멤버 솔빈과 소연 모두 적절한 기량을 뽐내며 최종 금메달을 얻게 되었습니다. 돌연 멤버탈퇴라는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들의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게 안쓰러우면서도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안좋은 소식을 들었는데요, 마마무의 솔라가 해외공연 중 부상을 입어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큰 이변 없이 엑소, 트랙스 연합팀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찬열이 먼저 볼링공을 굴리면 제이가 스페어 처리를 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둘의 쿵짝이 잘 맞았는지 4연속 스페어 처리에 성공하며 승부는 일찌감치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렇게 남자 볼링의 초대 우승자는 엑소 찬열과 트랙스의 제이가 차지하게 되었네요. 첫 도입된 볼링경기가 생각보단 수준급 무대라서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공식 종목으로 채택하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경기는 양궁 단체전 경기였는데요, 여자 단체전에서는 오마이걸이 남자 단체전에서는 업텐션이 금메달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게 아이돌들이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한 연습을 했다는 점과 그 결과 평균 8점이상의 과녁을 맞췄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고도의 집중력과 호흡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종목이니 만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담감을 이겨내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특히 유아는 마지막 활을 당기고 1점차로 우승을 하게 되어서 눈물을 훔쳐버렸네요. 그래서 그 감동이 팬에게도 전해졌는지 객석의 한 남성팬도 같이 눈물을 닦았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경기는 에어로빅이었는데요, 에어로빅은 남자 아이돌 전용 경기로 총 6팀의 보이그룹이 참여했는데요, 그 중에는 작년에 금메달의 영광을 가져갔던 아스트로가 다시 경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작년에 참여했던 윤산하 대신 올해는 MJ가 같이 했습니다. 그 결과 고득점으로 2연패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에어로빅돌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만큼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임팩트, 업텐션도 좋은 무대를 선보였었습니다.



올해 설특집 2018 아육대의 마지막은 역시 운동회의 꽃인 릴레이 달리기인 400M 계주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는데요, 남자부에서는 아스트로가 금메달을, 여자부에서는 드림캐쳐가 금메달을 따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계주경기는 지금까지 예선을 치루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올해는 예선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계주는 남녀 각각 8팀이 예선에 참여 각 조 2위팀까지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예선때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고 경기 도중 넘어졌지만 곧바로 일어나 전력질주를 한 끝에 결선에 올라가게 되었으며, 여자부 경기에서 위키미키는 1위로 예선을 통과하나 싶었지만 아쉽게 실격처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되게 클린한 게임이었는데 실격이라니 의아했는데요, 알고보니 바톤 터치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네요. 계주 경기에서 바톤 터치는 선을 넘기전 20M이내에서 바톤 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선을 넘기고 바톤 터치를 했던 위키미키는 실격처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남자부 경기는 아스트로가 금메달을 여자부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라붐이 좀만 더 스퍼트를 냈으면 3위에서 1위가 될 뻔했지만 단 0.0몇초 차이로 은메달을 거머쥐고 드림캐쳐가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아쉽게도 초반 선두였던 오마이걸은 4번 주자 미미의 부진으로 인해 동메달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미미는 1위로 달리고 있다는 부담감에 이기지 못해 결승선 앞에서 넘어지고야 말았는데요, 다친데는 없는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올해 설도 아육대로 인해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요, 올해 추석에 다시 돌아올 아육대를 기다리도록 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으며,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할테니깐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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