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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Q&A 파트분량 논란 멤버 보라 47초 멤버 메이 2초 (극심한 파트 양극화 그 이유는?)

NEWS/이모저모

by MASHIHO 2019. 1. 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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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은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의 데뷔곡 'Q&A'의 파트분량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돌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파트분량이 뭐인지부터 궁금해 하실텐데요, 파트 분량이란 아이돌 그룹들이 활동을 할 때 멤버 수들이 많다보니 합창부분을 제외하고는 각자가 맡는 파트 가사들이 있습니다. 이때 멤버별로 부를 수 있는 파트 가사들의 가창 시간의 합을 파트 분량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4인조 그룹이 노래를 하면 보통 노래는 3분~4분이므로 인당 50초 정도 부를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딱딱 떨어지게 공평하게 나누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멤버별 포지션이 있어 보컬 파트와 랩 파트도 나누어야 하며, 또 퍼포먼스가 주무기인 멤버의 경우 가창시간보다는 퍼포먼스에 치중하면서 가창 시간이 비교적 적은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팀내 메인보컬인 멤버 '보라'의 경우 47초의 가창 시간을 가진 반면 팀내 막내인 멤버 '메이'는 단 2초의 가창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극심한 파트 양극화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앞서 말씀드린 이유에 보태보면 곡의 완성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멤버별 기량 차이도 있을 것 입니다. 보라의 경우 다른 소속사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서 연습생 기간도 긴편이고 보컬리스트로서 많은 재능을 가진 멤버입니다. 상대적으로 연습생 기간이 매우 짧았던 메이는 그렇지 못한 것이죠. 메이는 2018년 4월에 '2018 KCON JAPAN'에서 커버댄스를 했었는데요, 아마 이후 현재 소속사인 'FNC'에 캐스팅 된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캐스팅이 되고 연습생을 시작했다해도 단 7개월밖에 안된 얘기인데요, 여기서 메이의 짧았던 연습생 기간을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다 보니 커버댄스만 하던 메이가 가수로서의 본질인 가창력 부분에서는 부족할 수 밖에 없었던 여건이 된 것이죠. 이는 체리블렛 팀에서만 일어나는 문제는 아닙니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루다'역시 그랬는데요, 3초 요정이라 불리던 루다는 현재 부단한 노력 끝에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파트분량을 차지하면서 우주소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아마 메이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실력도 올라갈 것이고, 이로 인해 파트 분량도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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