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4인조 개편 원년멤버 권광진 탈퇴 (엔플라잉 데뷔부터 멤버변화 정리)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FNC 엔터테인먼트'의 밴드 그룹 '엔플라잉'의 데뷔부터 멤버변화까지 다루어 볼려고 합니다. 제가 최근에 음악방송을 봤는데요, 그 날 방송에는 엔플라잉이 컴백무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비어보이는 느낌이 들었죠. 알고보니 멤버 1명이 무대에 오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파서 무대에 오르지 못한건지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여 검색을 해봤는데 팀에서 탈퇴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멤버가 누구인지 그리고 엔플라잉은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어떠한 멤버변화를 겪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플라잉은 2015년 5월 20일 데뷔했는데요, FNC 밴드 그룹인 'FT아일랜드'와 'CNBLUE'의 계보를 잇는 그룹으로서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당시 멤버는 '권광진', '이승협', '차훈', '김재현' 이렇게 4인조 였습니다. 엔플라잉은 밴드 그룹답게 각자의 포지션이 있었는데요, 권광진은 베이스를, 이승협은 보컬과 랩을, 차훈은 기타를, 김재현은 드럼을 연주했습니다. 앞서 선배들이 잘 닦아논 길과 멤버 김재현이 '레인보우' 출신의 '김재경'의 친동생인 것이 화제가 되면서 당시 엔플라잉의 데뷔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이들의 앞날은 탄탄대로일 것이라고 많이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죠.

데뷔 앨범 이후 싱글 앨범과 메이저 음반을 발표하면서 엔플라잉은 팀을 유지했는데요, 그러던 찰나 2017년 8월 2일 멤버 '유회승'이 보컬 포지션으로 합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회승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였던 멤버인데요, 인기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으나 탄탄한 보컬과 군필돌이라는 특이 이력으로 화제를 받았던 멤버입니다. 이렇게 유회승이 합류를 하면서 엔플라잉은 음악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FNC에서 발굴한 신인들 만큼의 성적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는 어느정도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엔플라잉이 조금씩 수면위로 올라오는가 했으나, 갑작스럽게 멤버 권광진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면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거기에 권광진이 팬과의 교제가 있었다는 소문도 퍼졌죠. 이를 들은 소속사는 권광진과의 면담을 하였고, 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는 공식적인 자리 외에 어떤 이유에서건 팬과의 교류가 있었다는 부분은 확인돼 깊은 논의 끝에 권광진의 탈퇴를 결정됐다며, 사실관계가 명확해질 때까지 권광진은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과연 위기의 엔플라잉이 이번 4인조 개편을 계기로해서 앞으로의 활동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