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민영 근황 (feat. 트와이스 나연·정연 충격 먹은 이유)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은 '트와이스' 데뷔 서바이벌이였던 '식스틴'에 참가했던 멤버의 근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민영'인데요, 민영은 식스틴 당시 상위 그룹이었던 메이저에 곧 잘 들었으나 최종적으로 탈락을 하게 되었던 멤버입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참가자들 중 데뷔 확정 멤버와 탈락 멤버가 교차로 발표가 되고 있었는데요, 먼저 '나연'과 '정연'이 데뷔가 확정된 가운데 민영의 탈락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두 손을 잡고 있던 나연과 정연은 입을 틀어막고는 충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사실 JYP에서는 '미쓰에이' 이후 '식스믹스'라는 6인조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었습니다. 그 멤버로는 현재 트와이스로 활동중인 나연, 정연 그리고 '지효'가 있었으며, 여기에 현재는 JYP에서 나간 민영, '세실리아', '리나'가 있었습니다. 때는 2014년 상반기였는데요, 당시 세월호 사건이 터지면서 사회 분위기상 데뷔가 어려워졌습니다. 당시 방송사들 역시 중요 방송 외에는 모두 결방을 할 정도였으니깐요. 아무튼 이 사건과 함께 멤버 세실리아와 리나가 JYP를 나가면서 식스믹스의 데뷔는 취소가 되었죠. 이로써 남은 멤버인 나연, 정연, 지효, 민영은 식스틴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민영을 제외한 3인만 데뷔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 민영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슬픔을 나연과 정연은 주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이기도 했겠죠.

이후 민영은 JYP 퇴사를 결정했고, 대학의 실용음학과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민영의 근황이고, 이 뒤로 알려진 근황은 없네요. 아마 대학에서 꿈을 좇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박진영도 걸그룹보다는 아티스트 민영이 어울릴 것이라고 했으며, 좋은 가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민영의 앞으로의 행보는 긍정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또 본인도 음악의 꿈은 포기하지 않겠다 했으니 더더욱 말이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