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루다 방문교사 합류 (feat. 이과 언니)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루다'가 Mnet '방문교사'에 합류하여 방송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우주소녀 루다는 현재 예능 프로그램인 MBC '두니아'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과연 이색 예능인 방문교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 같이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루다는 사실 이과생으로 이과 언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우주소녀 13명 멤버 중 유일하게 이과생이라고도 합니다. 패널로 출연한 우주소녀 멤버 '다영'과 '은서'는 '공부를 잘한다', '일이 터졌을 때 정리를 잘한다', '야무지다'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루다는 학생의 집을 방문하기 앞서 자신이 가르칠 과목이 뭔지 먼저 확인을 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자신과 앙숭같은 관계에 있던 수학 과목을 맡게 됐네요.

아무리 이과생이었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 처럼 루다 역시 수학을 어려워했나 봅니다. 또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현재 우주소녀가 컴백 준비를 하고 있는데, 루다는 안무 연습보다는 방에 들어가서 EBS 인터넷 강의에 더 힘을 들이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리 방송이기는 하지만 방문교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려는 모습이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정말 칭찬해 주고 싶은 포인트네요.

마침 루다가 맡게 된 학생은 루다와 같은 고등학교 동문이었는데요, 바로 '해성여고'의 학생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이런 저런 얘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그러던 도중 학생의 지난 학기 성적을 확인했는데, 수학은 평균정도, 과학은 214명 중 214등으로 꼴찌를 했었네요. 루다가 준비한 과목은 수학이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과학을 준비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루다는 금새 긍정적이게도 수학을 잘하면 과학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을 해주었네요.

저는 우주소녀 루다가 이렇게 다방면으로 매력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는데요, 최근에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게 되면서 인지도도 팀내 상위로 올라가고 또 팬들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보는 제가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매번 우주소녀 노래에서는 킬링파트 단 몇초만 맡기만 하지 파트가 없어서 못내 아쉬웠었는데요, 이렇게 자주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