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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타카다 켄타 과거, '리키무'와 '켄타'와의 관계

NEWS/이모저모

by MASHIHO 2018. 2. 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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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서 국민프로듀서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방영 직후, JBJ라는 프로젝트 그룹의 섹시 큐티 멤버로 데뷔를 한 '타카다 켄타'의 과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켄타의 팬이라면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이렇게 공유하게 됬는데요, 같이 확인하러 가보실게요.





JBJ의 멤버, 타카다 켄타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 수 있었을 거에요, 이름에서부터가 금방 티가 나는데요, 타카다 켄타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비교적 늦게 했던 것 같아요. K-POP을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접한 그는 해당 영상에서 한 그룹이 정말 보기 좋았는지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하게 되면서 해당 그룹을 덕질하기 시작하고, 자신도 그렇게 되기 위해 일본에서 커버그룹으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해당그룹은 바로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당시 켄타는 본인의 이름대신 예명(활동명)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다음 사진을 함께 보시도록 할게요.



사진속의 남자는 바로 켄타인데요, 무언가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곳은 보이그룹 틴탑이 무대를 하러간 일본의 공연장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해당그룹은 틴탑이었고, 켄타는 틴탑의 광팬이었답니다. 특히 그중에 같은 95년생이었던 멤버 리키의 광팬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예명을 생각할 때 리키라는 이름을 포기할 수 없었나 봐요. 그럼 끝에 '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사실 켄타는 일본에서 한국인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별명이 '키무'였다고 해요. 한국인의 흔한 성씨 '김'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인데요, 그렇게 '리키'와 '키무'를 합친 '리키무'가 탄생하였습니다. 리키무는 켄타 바로 자신이었던 거죠.





한편 켄타는 틴탑의 무대나 팬미팅, 팬사인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갔었다고 해요, (사실 켄타는 틴탑뿐만 아니라 투애니원, 비스트 등 K-POP 아이돌들을 좋아하는 K-POP을 동경하는 팬이었습니다.) 매번 특이한 옷 차림새로 멤버들에게까지 이름을 각인시킬 정도였답니다. 위 사진도 팬미팅 현장에서 뽀로로 가방을 매고간 켄타가 본인이 최애하는 틴탑의 리키에게 모자를 씌워주는 사진입니다. 더군다나 보이그룹에 남성팬은 흔치 않았기에 틴탑의 머릿속에 남을 수 밖에 없었겠죠. 그렇게 덕질을 시작하던 켄타는 새로운 이름인 리키무로서 커버그룹에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우상이었던 리키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해왔어요.





켄타는 자신을 '일본의 리키'라고 표현 할 정도로 그들을 너무도 좋아했고, 그들을 동경하던 마음이 닿아 프로듀스101에 출연하였는데요, 그 소식을 들은 틴탑의 리키는 '기억한다, 끝까지 살긴 바란다.'는 말까지 전했다고 합니다. 아쉽게 탈락을 했지만, 성공적으로 데뷔에 성공한 켄타는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를 다시 만났고 지금은 말도 놓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돌과 팬의 만남이 친구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덕후 켄타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인사드리기로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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