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효린 타투 이유 소아암 흉터 가리기 위한 것 (타투 전 노출 의상 안입었다)

NEWS/이슈

by MASHIHO 2018. 8. 10. 04:43

본문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지난 여름 해체한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효린 타투'라는 단어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효린은 씨스타 해체 이후 솔로로서 '달리', '바다보러갈래'등으로 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비욘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호소력 짙은 보컬 실력은 물론 까무잡잡한 피부와 효린만의 카리스마가 비욘세라는 별명을 만들어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 정가운데 새겨진 십자가 모양의 타투 역시 효린의 스웨그를 더해주어 효린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같습니다. 하지만 그 타투에는 아픈 사연이 있었다고 하네요.



어제(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효린은 콤플렉스 얘기를 나누다가 본인의 배에 있는 타투 이야기를 꺼내게 됩니다. 사실 효린은 어릴적 소아암까지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담도 폐쇄증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효린은 중첩증으로 재수술을 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흉터가 배 가운데 자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효린은 이러한 상처가 콤플렉스였기 때문에 흉터 모양대로 십자가 모양으로 타투를 하기로 결심하였고, 타투를 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이전에 입지 않았던 노출 의상을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것이 방송에서의 첫 고백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효린의 이런 과거를 알고 있는 담도 폐쇄증이라는 병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께서 효린에게 '효린씨 보면서 힘내고 있는데 열심히 노래 불러달라'는 메일까지도 받았다고 하네요. 누구나 콤플렉스라면 감추기만을 원했을텐데요, 이와 반대로 효린은 정면돌파하여 자신의 콤플렉스를 자신감으로 승화시켜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 주는 정말 멋있는 보컬리스트인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흉터때문에 타투를 고려하고 있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만약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중에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다면, 흉터에 타투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효린처럼 타투를 함으로써 자신감을 얻어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