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유닛 확정 (트리플 포지션/남바완/린온미/더힐)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드디어 워너원(WANNA ONE)이 컴백한다고 하는데요, 컴백일은 바로 6월 4일, 하지만 이번 컴백은 완전체로서의 컴백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렇다고 누가 빠지고 그런 것이 아니라 바로 11명 멤버 모두가 유닛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정상급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무척이나 기대되시죠. 사실 이것들은 워너블분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으셨을 텐데요, 하지만 워너블분들도 몰랐을 콜라보레이션 가수와 활동 유닛명까지 함께 제가 공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같이 보실게요.

먼저 첫번째 워너원 유닛 '더힐'입니다. 더힐은 옹성우와 이대휘가 속한 유닛으로 가수 헤이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스포일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이 세명이 함께 한다는 것은 알으셨을 테지만 이들이 '더힐'이라는 팀명을 가지고 활동할 거라고 아시는 분들은 없으실 것 같은데요, 바로 워너원고에서 진행했던 유닛명 투표 결과를 오픈했었습니다. 그 결과 옹성우와 이대휘의 유닛명중 더 득표수가 많았던 이대휘의 '더힐'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프로그램 말미에 더 높은 득표수를 얻은 팀명이 유닛명이 된다고 하니 더힐이 되는 것이 맡겠지요.) 아쉽게 옹성우는 이대휘와 나란하게 3, 4위를 하면서 원하던 유닛명을 가지고 활동하지는 못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 셋의 감성 짙은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두번째 워너원 유닛은 '트리플 포지션'입니다. 트리플 포지션은 강다니엘이 직접 만든 유닛명으로 삼위일체 즉 서로 하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멤버 구성원으로 박우진, 강다니엘, 김재환이 있으며 이들은 지코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힙합 곡이 탄생할 것 같은 조합이네요. 아이돌계의 우상 지코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그 시너지는 무시무시할 것 같습니다. 3명의 래퍼와 1명의 보컬로 이루어진 파워풀한 무대가 기다려 집니다.

워너원 3번째 유닛은 바로 '남바완'입니다. 남바완은 멤버 박지훈이 지은 유닛명으로 '남자들이 바라는 완성'의 줄임말입니다. 박지훈은 라이관린, 배진영과 함께 합니다. 이들은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한다고 하네요. 박지훈은 이제 스물, 배진영과 라이관린은 아직 미성년자로 매우 어린 나이에 속하는데요, 대선배인 다이나믹듀오와 어떤 합을 이룰지 기대가 됩니다.

워너원 4번째 마지막 유닛은 바로 '린온미'입니다. 린온미는 하성운이 지은 유닛명으로 '힘들고 지칠 때, 우리한테 기대었으면 좋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린온미의 구성원은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이 있으며 넬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너원의 맏형 멤버들로 구성된 린온미는 어떤 느낌의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아마 깊은 울림이 있는 음악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