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최병찬 하차 그리고 자필 편지 속 아쉬움

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은 정말 안타까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바로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하고 있는 플랜에이 연습생 최병찬이 하차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주부터 방송에서 움직여 무대를 준비하면서 아프다고 아프다고 했는데 이렇게 하차까지 할 정도로 심각하게 아픈줄은 모르고 있었네요. 한 번의 주목도 못받으면서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한 연습생이라 그런지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최병찬의 하차가 공식화 된 것은 최병찬의 소속사 플랜에이(현 플레이엠)측은 SNS를 통해 최병찬이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심해져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였습니다. 최병찬은 그동안 치료를 병행하며 경연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오늘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도 서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래는 최병찬의 자필 편지입니다.

 

최병찬의 자필 편지를 보니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분들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오는 것 같네요. 아픈 와중에도 끝까지 무대를 소화해낸 최병찬에게 정말 잘했다고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몸 관리 잘해서 다음에 무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