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CL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가수 출연료

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데는 무려 3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88올림픽 이후 첫 올림픽이라고 하니 큰 행사라고 여겨지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그 2번째 올림픽에 우리 아이돌들도 무대를 꾸민다고 하는데요, 과연 누가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에 서게 되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어제 개막식에서는 가수 전인권, 하현우, 이은미,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이 무대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무대가 아닌 단체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들국화의 전인권과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내공있는 보컬과 국카스텐 하현우의 하늘을 찌를듯한 고음 퍼포먼스, 그리고 음색깡패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유니크한 감성까지 어우러져 그 무대는 더욱 빛이 났는데요, 이들 4명은 'imagine'을 열창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4명이라고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아실지 모르겠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 무대에 서는 가수들에게는 출연료가 주어지는데요, 모두 다 같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최저 수십에서 수억까지 이르는 가수들의 출연료는 접어두고 평창올림픽을 위해 가수들이 교통비만 지급받고 무페이로 무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아쉽게 개막식에서는 저희가 기대했던 아이돌들은 무대에 오르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폐막식 무대에는 두 팀의 아이돌들이 오른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중에 과연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함께할 영광의 두팀은 누가 될까요? JYP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무대에 오르게 될까요? 아니면 어린나이부터 실력이 출중했던 '보아'가 될까요, 아니면 이제는 전설로 통하는 'GOD', 'S.E.S'가 무대에 오르게 될까요? 많이들 추측하건데 요즘 대세하면 방탄소년단을 빼먹을 수가 없는데요, 글로벌 해외 진출까지 성공한 방탄소년단이 그 무대의 주인공일거라고요. 하지만 이들팀은 폐막식에서 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폐막식에 오르는 아이돌 팀이 결정이 되었기 때문이죠, 그게 누구인지 같이 보실게요.

그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지난해 해체했던 걸그룹 '2NE1'의 리더 'CL'입니다. CL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을 통해 무대에 선다고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자신이 소속한 그룹 2NE1이 해체를 맞이한 이후 음원활동은 없었지만 예능활동도 하고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믹스나인'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기도 했죠. 그러면서 지내던 CL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여하게 된다니 매우 기쁘기도 한데요, 음악적 역량이 뛰어나 전세계에 유명한 아티스트들과도 친분이 있는 CL은 평창올림픽에 적격인 것 같습니다. CL은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국가대표 아이돌로써 그동안 쌓아놓은 역량을 전세계인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됬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평창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아이돌은 바로 인기 아이돌 'EXO'입니다. EXO는 데뷔와 동시에 전세계의 많은 팬덤을 형성하였는데요, 진짜 국가대표 중에 국가대표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경력과 월드투어 경험이 있는 아이돌입니다. 아마 전세계인들이 한국의 아이돌을 떠올린다면 가장 먼저 EXO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엑소는 처음 12인조로 시작해 현재는 9인 체재로 활동하는 등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꾸준한 활동과 팬들의 사랑으로 인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O는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로부터 무대에 오른다고 소식을 알렸으며, 열심히 준비해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기로 약속했습니다. 한편 엑소는 지난 앨범 'Universe' 활동때와 같이 중국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8명만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폐막식은 2월 25일 오후8시에 진행된다고 하니 앞으로 약 17일간 93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평창올림픽, 15개 종목, 306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경기 즐겁게 보시다가 폐막 행사무대를 관람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구요, 다음에 더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