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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1위 재탈환 엠카운트다운 측 실수였다 (하필 오마이걸 첫 1위날 집계 오류)

NEWS/1위

by MASHIHO 2019. 5. 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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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제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지난 몇 시간동안 일명 오마이걸의 잃어버린 500점이라며 논란이 되었었던 엠카운트다운 집계 점수때문입니다. 어제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뉴이스트와 오마이걸이 1위 후보에 올랐었는데요, 그 누구도 쉽게 승부를 예측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방송이 모두 끝나고 1위 발표를 하였는데요, 정말 근소하게 51점차이로 뉴이스트가 1위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자마자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집계에 오류가 있는 것 같다며 엠카운트다운에 해명을 요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사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더 우세한 팀은 해당 부문에서 만점인 2000점을 가져가고 그에 비례한 점수를 가져갔었는데요, 바로 어제 방송에서는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더 우세했던 팀, 그러니깐 오마이걸의 헤딩 부문의 점수가 1500점으로 계산되었다는 것입니다. 한편, 몇몇 네티즌들은 이번주부터 그냥 15%로 바뀐게 아닐까라고도 입을 땠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말도 없었을 뿐더러, 뉴이스트의 점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20%에 비례하는 점수를 가져갔다는 소리가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이에 엠카운트다운측은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는 점수를 확인한 결과 담당자의 차트집계오류로 인해 순위가 잘못 방송되었다는 글을 공식 SNS에 개재하였습니다. 방송이 끝난지 약 4시간만의 번복이었던 것이죠. 그로써 집계에 대한 모든 논란은 종료되었으나 이제 남은건 뉴이스트와 오마이걸 본인들과 팬들이 입었을 상처뿐입니다. 그 이유는 그저 담당자의 실수였지만, 일부 악성유저들이 자신이 오마이걸의 팬임을 가장한 채 뉴이스트가 조작을 했다는 식으로 댓글을 달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본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마이걸의 멤버 아린은 1위 결과 발표 당시 두손 모아 기도까지 하면서 1위에 대한 간절함도 보였었는데요, 아린의 바램처럼 오마이걸은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이후 첫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자리였지만 하필이면 어제같은 날에 집계 오류때문에 그 기쁨을 현장에서 누리지 못하고 씁쓸한 퇴장을 했기 때문이죠.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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