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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JYP 전속 계약 해지, 그 이유는? 의미심장 인스타 (프로젝트 그룹만 3번 활동 → 아이오아이/언니쓰/옆소)

NEWS/이슈

by MASHIHO 2018. 8. 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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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호의 아이돌채널입니다. 오늘은 '전소미'의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전소미의 이름이 올라왔는데요,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식스틴'이라는 걸그룹 '트와이스'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공개가 됐던 걸그룹 연습생출신의 현직 가수입니다. 최근 JYP의 신인 걸그룹이 19년도 초에 런칭할 것이라고 루머도 많이 있었고, 카더라 통신을 통해 보도된 바도 있었는데요, 해당 걸그룹 라인업으로 '전소미'도 있었습니다. 아이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알고 계셨을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오늘 JYP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소미'의 전속 계약 해지됨을 알리는 전문이 공개되었기 때문인데요, 함께 보시죠.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시다시피 상당히 간단한 내용의 전문입니다. 내용의 핵심 요지인 전소미의 계약 해지 사실만을 담고 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네요. 차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손에 꼽히는 '전소미'가 과연 JYP에서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대중에게 최초로 선보인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선발하는 '식스틴'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였습니다. 전소미는 인기투표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는 등 팬덤을 형성해 나갔지만 트와이스 최종 9인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당시 전소미의 나이는 단 15살, 어쩌면 걸그룹으로 데뷔하기에는 조금은 이른 나이였기 때문에 다음 JYP 걸그룹 주자가 될 것으로 다들 예상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Mnet에서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런칭하였는데요, 그 유명한 '프로듀스101'이었습니다. 3대 기획사중 유일하게 JYP에서만 연습생을 내보냈는데요, 그게 바로 '전소미'였죠. 전소미는 방송 초반 약간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해당 논란을 대형기획사 소속 연습생답게 실력으로 잠재우며 최종 1위로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프로젝트 걸그룹이었던 아이오아이의 약속된 활동 기간이 끝나고, 에릭남과 듀엣도 하고, KBS2의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의 에이스 막내로 활약하기도 했죠. 그리고 또 다시 웹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출연해 '옆소'(옆집소녀)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3번째 데뷔를 하게되었죠. 소속사는 있었지만, 소속된 그룹이 없었던 전소미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활동을 하기 바빴는데요, '믹스나인'과 '스트레이키즈'를 통해 줄줄이 JYP 연습생들이 공개되고 이후 파파라치에게 찍힌 JYP 차기 걸그룹으로 예상되는 멤버들이 사진에 찍히면서 대중들에게 JYP 뉴 걸그룹에 대한 관심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사실이다시피 2019년 초쯤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루머까지 돌기도 했죠. 해당 소문의 주축 멤버였던 '전소미'가 JYP를 떠난다고 하다니 많이 아쉽네요.

 

 

 

사실 JYP는 지난 JYP2.0에서 발표했다시피 현재 중국에서 보이그룹을 선보였으며, 이후 일본인으로만 이루어진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보고 추측을 하자면, 새로운 일본인 걸그룹을 런칭하기 때문에 그 시기를 맞물려 한국에서 새로운 걸그룹을 내세우기는 조금은 무리인 일정인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전소미'의 걸그룹 데뷔시기를 가늠하기는 어려운 시점에서 내린 결정으로 보이는데요, 양측 합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하니,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는 아닐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마 전소미는 다른 소속사에 들어가서 다시 대중앞에 서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위 사진은 어제 전소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사진 속 문구를 봐주세요. 'The darkest nights produce the brightest stars'라고 하였는데요, 이를 해석해보면 '가장 어두운 밤은 가장 빛나는 별을 만든다.' 정도로 할 수 있는데요, 아마 JYP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앞두고 자신의 심경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의미심장한 문구이기는 하나 사진 속의 전소미의 표정이 웃고 있는 것이 팬들로 하여금 안심시켜주려고 하는 배려로 느껴지게 되네요. 현재는 비록 어두운 밤 같은 상황에 놓여있지만 언젠간 꼭 빛나는 별, 혹은 그보다 더 멋진 슈퍼스타로서 대중들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프로젝트 그룹 멤버가 아닌 정식 걸그룹 멤버 일원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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